수능, 공시 과목 63

가채점 하기 : 시험친 그날/그다음날 자기전에.

제곧내. 가답안(=임시답안)을 이용해 내가 필기시험 합격가능성이 높은지를 (전년도 성적합격컷 기준삼아) 확인할 때 낮에 안하고 자기전에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시험치면서 아 애매한데 하고 본인이 알긴 알텐데, 막상 결과가 안좋은것을 눈으로 확인하면 대개 정신이 살짝 맛이간다. 그래서 자기 전에 채점해보고 에이 썅 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자고 다음시험을 준비하러 가면 편하다. 낮에 채점했다가 하루종일 맛이 가있거나 하느니, 그냥 그날 통째로 잘 놀거나 밤까지 열공하다가 채점해 보는 게 낫지.

직위분류 = 직무분석+직무평가 : 직위, 직급, 직류, 직렬, 직군, 등급

해커스 행정학 보다가, 되게 괜찮은 설명이 있었다. 그런데 읽기따라서는 헷갈리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내가 조금더 알아보기 쉽도록 개선하였다. 분류 용어 설명 예시 X 직위 = 자리 한 명한테 줄 수 있는, 직무와 책임 ㅇㅇ 담당 직무분석 job analysis (세로↕로 구분) 직류 = 직렬의 일부 직무의 종류가 비슷하나, 책임도와 곤란성이 다른 묶음 재경직류 직렬 = {직급} 직무의 성질이 비슷한 직위의 묶음 행정직렬, 세무직렬 직군 = {직렬} 같은 직렬에서, 담당분야가 비슷한 직무 묶음 행정직군, 기술직군 직무평가 job evaluation (가로↔로 구분) 직급 = {직위} 직무의 종류, 책임도, 곤란성이 비슷한 묶음 (인사행정시 같게 다룬다) 행정 9급, 세무 9급 등급 직무는 다르나, 책임..

무차별곡선(indifferent curve) 개념 이해하기

(효용에) 차이가 없는 곡선 이라는 뜻이라 어감상 무-차이-곡선에 더 가깝다. 처음 배울때는 왜 저런 요상한 곡선이 있나 했는데, 일종의 등고선으로 보면 이해하기 편하다. 구글에서 indifferent curve 3d 로 검색해보면 직관적으로 알기가 쉬웠다. 한성대 2015경제학개론 자료 보면, 파워포인트에 무차별곡선을 그림자(그라데이션) 줘서 나타내는 방법이 있던데 굉장히 좋은 표현법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hansung.ac.kr/web/micro2015

소득지수+ 라스파이레스/파셰 (가격/수량) 지수 암기표

저 지수가 그냥 보면 정말 햇갈리는데, 표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알아보기 쉽다. 가중치(weight)를 가격P로 주면, 수량Q 지수로 나오고, 그 반대도 성립한다. 이 부분에서 표 내용에 충실하다보니, 지수의 이름에 주의해서 암기하는게 좋다. 예시) 파세 수량 지수 (Paashe q-index) 는 제3사분면(좌하단) 공식.

암기요령) 삼국시대+고려의 관복 색상

국가 색상 유사색끼리 정렬. 품계순(고위직 -> 하급 ) 삼국 고구려 확인x 다른 국가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 백제 자비청 자 비 청 - (통일)신라 자비청황 자 비 청 황 남북국 발해 자비녹 자 비 - 녹 - 고려 자단비녹 자 단 비 녹 암기요령 1. 오행의 색상표 순서대로 : 적청황백흑 오행 방식에서는 청(파랑색)과 녹(풀색)을 구분하지 않고 둘 다 청색으로 부는다. 2. 빨강색 계열에서 순서: 보라(자) > 빨강(단) > 주황(비) 자색은 보라색일 수도 있고, 검은색이 많이 들어간 빨강일 수도 있다. 사진이 없으니 생략. 3. 표에서 맨 앞의 두 개 색은 무조건 빨강이다. 4. 남부 기반 국가(백제/신라)는 청색, 북부 기반 국가(발해/고려)는 녹색을 쓴다. 기타 1. 자색 단색 비색 어떤차이인지..

수요의 가격/소득/교차 탄력성을 공간평면에 나타내기

표 3개로 외워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공간평면 하나로 외우면 되는 방식으로 바꾸어 불편함을 해소했다. 가격탄력성(+ x 축)에는 수요의/공급의 가격탄력성 모두 포함된다. 그래서 Ep 대신에 Ed, Es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한눈에 들어오게 하려고 공간평면에 작성했지만, 사실은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성질이기 때문에, 0→∞ Es 공급의 가격탄력성 0→∞ Ed 수요의 가격탄력성 -∞ ↔ ∞ Em 수요의 소득탄력성 -∞ ↔ ∞ Exy 수요의 교차탄력성 암기요령. "분자"의 "분모"탄력성 = "분자"의 수요량/ "분모"의 변화량 (교차탄력성은 살짝 어긋나니 따로 암기해라) 표1. 공간평면으로 나타낸 탄력성 4종. 동조재 라는 용어는 "신경수 경제학 기출문제집 부록"에서 봤다. 검색해봐도 공식적으로 널리 쓰..

특수한 형태의 무차별곡선 쉽게 외우는 그림

일반적인 무차별곡선(indifferent curve, 실질 뜻은 무차이 곡선이다.) 의 모양은 원점에 볼록하고 우하향하는 그래프이다. 특수한 형태의 무차별곡선 그래프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외우려다보니 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래서 한번에 편하게 많이 외우려고 자료를 만들었다. ㄱ. 재화 X,Y가 완전대체재나 완전보완재인 경우는 아래와 같다. 무차별곡선을 1자로 반듯하게 다려놓으면 완전 대체 (perfect substitutes), 완벽히 각잡아 구부려두면 완전 보완(perfect complements), 적당히 구부려놓은게 일반적인 무차별곡선이다. ㄴ. (비)재화-(비)재화 조합에서 나타나는 특수3종+일반1종, 총 4가지를 한 xy평면의 4사분면 그림으로 나타냈다. 빨간색 점이 욕망의 중심(bliss poi..

경제학 표기법의 문제점과 해결책, 주요 기호

일단 P,Q 축에 해당하는 독립/종속변수 개념을 초창기(Q에 따른 P)랑 후기(P에 따른 Q)에 다르게 바꾸면서 축 변환을 안해서, x=y에 대칭인 꼴로 봐야만 기울기가 보이는 괴상한 문제점은 제외한다. (P가 독립변수이면서 y축을 쓰는 문제를 말한다.) 그걸 빼놓고도 경제학 입문자/초보자를 헷갈리게 하는 데에는 중구난방식의 기호가 큰 영향을 미치지 싶다. 특히 대문자를 아무렇게나 막 갖다쓰는 표기법이 가장 큰 혼란의 원인이지 싶다. 수학에서 보통 대수학의 변수,상수는 소문자를 쓰고 (변수로는 xyz나 uv, nm 을 많이 쓰며 상수는 abcd로, 계수는 c1,c2, ..., cn으로 많이 적는다), 기하/그래프에서 곡선과 점은 대문자로 사용한다. ( C=ax+by, C위의 점 A=(n,m) ) 그런데 ..

판례 구분기호 : 민사,형사,행정, 헌법재판

법원의 판례기호(일명 법원 사건부호)가 무슨뜻인지 잘 몰라서 직접 정리하면서 비슷한 것끼리 묶어둔 표다. 헌법, 행정법 항목에 공통으로 겹치는데 행정법 쪽에 좀 더 많이 걸리므로 여기에 넣었다. 2022.09.20에 좀 더 내 마음에 들게 바꾸어 보았다. 구버전은 접은글로 만들어 이 안에 몽땅 집어넣었다. 더보기 참고자료와는 다르게, 엑셀 스프레드시트 도표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언제든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판례 사건부호표 구분 정리. 이 도표를 활용해서, 어느 사건의 기호가 어디쯤에 할당되는지 대충 알 수 있다. 규칙을 아주 꼼꼼하게 짜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잘 써먹을 수 있다. 내가 기호체계를 짰다면, 2~3자리 기호로 몽땅 규격화 했을듯. 그림 1과 그림2는 출처 : [1] 사건별 부호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