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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의 가격/소득/교차 탄력성을 공간평면에 나타내기

표 3개로 외워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공간평면 하나로 외우면 되는 방식으로 바꾸어 불편함을 해소했다. 가격탄력성(+ x 축)에는 수요의/공급의 가격탄력성 모두 포함된다. 그래서 Ep 대신에 Ed, Es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한눈에 들어오게 하려고 공간평면에 작성했지만, 사실은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성질이기 때문에, 0→∞ Es 공급의 가격탄력성 0→∞ Ed 수요의 가격탄력성 -∞ ↔ ∞ Em 수요의 소득탄력성 -∞ ↔ ∞ Exy 수요의 교차탄력성 암기요령. "분자"의 "분모"탄력성 = "분자"의 수요량/ "분모"의 변화량 (교차탄력성은 살짝 어긋나니 따로 암기해라) 표1. 공간평면으로 나타낸 탄력성 4종. 동조재 라는 용어는 "신경수 경제학 기출문제집 부록"에서 봤다. 검색해봐도 공식적으로 널리 쓰..

특수한 형태의 무차별곡선 쉽게 외우는 그림

일반적인 무차별곡선(indifferent curve, 실질 뜻은 무차이 곡선이다.) 의 모양은 원점에 볼록하고 우하향하는 그래프이다. 특수한 형태의 무차별곡선 그래프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외우려다보니 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래서 한번에 편하게 많이 외우려고 자료를 만들었다. ㄱ. 재화 X,Y가 완전대체재나 완전보완재인 경우는 아래와 같다. 무차별곡선을 1자로 반듯하게 다려놓으면 완전 대체 (perfect substitutes), 완벽히 각잡아 구부려두면 완전 보완(perfect complements), 적당히 구부려놓은게 일반적인 무차별곡선이다. ㄴ. (비)재화-(비)재화 조합에서 나타나는 특수3종+일반1종, 총 4가지를 한 xy평면의 4사분면 그림으로 나타냈다. 빨간색 점이 욕망의 중심(bliss poi..

경제학 표기법의 문제점과 해결책, 주요 기호

일단 P,Q 축에 해당하는 독립/종속변수 개념을 초창기(Q에 따른 P)랑 후기(P에 따른 Q)에 다르게 바꾸면서 축 변환을 안해서, x=y에 대칭인 꼴로 봐야만 기울기가 보이는 괴상한 문제점은 제외한다. (P가 독립변수이면서 y축을 쓰는 문제를 말한다.) 그걸 빼놓고도 경제학 입문자/초보자를 헷갈리게 하는 데에는 중구난방식의 기호가 큰 영향을 미치지 싶다. 특히 대문자를 아무렇게나 막 갖다쓰는 표기법이 가장 큰 혼란의 원인이지 싶다. 수학에서 보통 대수학의 변수,상수는 소문자를 쓰고 (변수로는 xyz나 uv, nm 을 많이 쓰며 상수는 abcd로, 계수는 c1,c2, ..., cn으로 많이 적는다), 기하/그래프에서 곡선과 점은 대문자로 사용한다. ( C=ax+by, C위의 점 A=(n,m) ) 그런데 ..

판례 구분기호 : 민사,형사,행정, 헌법재판

법원의 판례기호(일명 법원 사건부호)가 무슨뜻인지 잘 몰라서 직접 정리하면서 비슷한 것끼리 묶어둔 표다. 헌법, 행정법 항목에 공통으로 겹치는데 행정법 쪽에 좀 더 많이 걸리므로 여기에 넣었다. 2022.09.20에 좀 더 내 마음에 들게 바꾸어 보았다. 구버전은 접은글로 만들어 이 안에 몽땅 집어넣었다. 더보기 참고자료와는 다르게, 엑셀 스프레드시트 도표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언제든 출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판례 사건부호표 구분 정리. 이 도표를 활용해서, 어느 사건의 기호가 어디쯤에 할당되는지 대충 알 수 있다. 규칙을 아주 꼼꼼하게 짜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잘 써먹을 수 있다. 내가 기호체계를 짰다면, 2~3자리 기호로 몽땅 규격화 했을듯. 그림 1과 그림2는 출처 : [1] 사건별 부호문자의..

한국어 9품사 + 형태소 정리표 (+영어 8품사 비교)

작성일 = 게시일 품사 표와 형태소 표가 다른 장으로 표기된 책들이 많다. 그거 따로보기 귀찮아서 하나로 합쳐봤다. 하는김에 영어8품사만 또는 국어9품사만을 정리해둔 표는 많은데, 통합형 표는 없어서 같이 합쳤다. 정확히 나눌 수는 없다. 대충 이 품사가 이 품사에 대응하겠구나 정도로만 보는 것이다.